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어떻게 할까?

일선 경영 현장에서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법'(지식공감 刊 )이 출간됐다. 천년기업경영원 대표이자 (사)한국코칭연구원 원장인 류호택 칼럼니스트가 대표저자로 집필한 이 책은 경영 관리자의 입장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능력은 무엇일까에 대해 경영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고 답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서 2, 3, 4장에 배치된 아포리즘은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경영과 관리의 현장 속에서도 리더가 잠시 숨 돌리며 생각해야 할 ‘근본적 질문들’로 채워져 있다.

저자는 "매일 한 문장씩 읽으며 하루를 시작해도 좋고, 한 번에 다 읽어도 좋다. 3시간 정도면 한 번에 다 읽을 수 있지만 가능하면 하루에 한 페이지 이상을 읽지 말 것을 권하고 싶다"며 "한 문장 한 문장 천천히 숨겨진 내용을 음미하며 읽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업무의 현장에서 리더는 항상 당면한 과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조직원들을 독려하고 더 나은 업무성과를 위해 바쁘게 뛰는 데에만 신경을 쓰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리더가 늘 마음속에 품어야 할 것은 조직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근본적인 질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런 평소의 생각과 행동들이 하루하루 쌓여 마침내 좋은 리더라는 사회적 평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다양한 리더십 이론을 녹여낸 본문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 잘하는 사람의 사고와 경영 기법을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