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빌릿 수입 가격이 4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플래츠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 빌릿 수입 가격은 26일 기준 CFR 톤당 평균 443달러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1.8%(8달러) 하락했다. 이는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으로 기록됐다.
러시아 및 말레이시아의 오퍼 가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440달러에 성약됐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그만큼 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한편 흑해지역 기준 오퍼 가격은 19일 기준 FOB 톤당 평균 405달러에서 현재 400달러 선이 무너진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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