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5월 철강재 수출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월 수출은 수출 증치세 환급 폐지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철강 수출은 527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8% 증가했다. 반면 3월과 4월 수출량인 754만 톤, 797만 톤에 비하면 큰 폭으로 감소했다.
1~5월 누적 수출은 3029만4000톤으로 집계됐다. 5월 수출 환급세 폐지를 앞두고 사전 계약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3.7% 급증했다.
5월 수입량은 120만6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했다. 반면 1~5월 수입량은 609만7000톤으로 1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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