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채널 오퍼價 ‘강보합’…유통價 상승출발
앵글 채널 오퍼價 ‘강보합’…유통價 상승출발
  • 김종혁
  • 승인 2019.08.20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앵글 잔넬 오퍼 가격이 이번주 강보합을 기록했다. 국내 유통 가격은 고환율 영향 등으로 이번주 상승으로 출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산 수출 오퍼 가격은 성차이 기준 앵글과 채널이 CFR 톤당 각각 480달러, 490달러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국내 유통시장에서 앵글 잔넬은 톤당 76~7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입산의 경우 앵글은 63~64만원, 채널은 65~66만원으로 파악됐다.

업계 관계자는 “오퍼 가격은 보합을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주 부산지역에서 소량이 성약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시장 상황은 좋지 않지만 수입산은 고환율로 인해 1만원 상승으로 출발했다”고 말했다.

다만 수요부진, 불투명한 전망 등에 따라 약세로 조정될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