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이번주 철스크랩(고철) 수입을 잇따라 실시하고 근거리인 일본 및 러시아에서 5만 톤의 물량을 확보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수입 입찰에서 일본산 고철 4만 톤을 계약했다. H2 기준 성약 가격은 FOB 톤당 4만3000엔, 슈레디드 4만7000엔, HS(중량) 및 신다찌(생철)는 4만8000엔, 4만9000엔이었다.
최근 선임을 감안한 한국 도착도 가격은 H2 기준 48만 원을 웃돈다. HS는 53만 원, 신다찌는 54만 원 이상이다.
현대제철은 이어 러시아산 고철을 A3 기준 CFR 톤당 445달러에 계약했다. 업계에 따르면 성약량은 1만 톤에 달했다. A3는 국내 중량 등급과 비교되며, 이번 성약 가격은 5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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