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ny&] 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車소재 사업 인수 포기
[Company&] 현대비앤지스틸, LG하우시스 車소재 사업 인수 포기
  • 박성민
  • 승인 2021.03.3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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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이 추진해온 LG하우시스 차 소재 사업 인수를 포기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지난 1월 LG하우시스의 자동차 소재 및 산업용 필름 사업부문 인수를 위한 우선협성대상자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LG하우시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사 및 협상을 진행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올해 2조 원대 연매출 달성을 목표로 수립했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의 2020년 매출액은 8585억 원으로 현대비앤지스틸의 연결기준 매출액 6802억 원을 크게 웃돌았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 해당 사업부를 인수하며 단숨에 1조5000억 원 원에 가까운 매출을 내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협상기간 동안 최종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양해각서(MOU)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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