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NG,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 사업부 인수 검토
현대BNG,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 사업부 인수 검토
  • 박성민
  • 승인 2020.11.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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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앤지스틸 당진공장/사진=현대비앤지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당진공장/사진=현대비앤지스틸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이와 관련 “확인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없다”고 일축했다.

해럴드경제는 26일 단독보도를 통해 현대비앤지스틸은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를 인수하기 위해 가격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내부적으로 매각가격을 조율해 다시 현대비앤지스틸에 넘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비앤지스틸은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상황이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도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내일 낮 12시까지 답변을 해야 한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작년 새로운 동력마련을 위해서 자동차 실린더블록용 사형코어를 제조하는 당진공장을 준공했다. 2012년 광주공장 인수에 이어 7년만에 투자를 진행하며 스테인리스 제조업 이외의 사업 다각화를 모색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이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사업을 인수할 경우 자동차 분야의 확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자동차원단, 경량화부품, 자동차부품 뿐만 아니라 고기능소재 등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등 계열사에 납품할 여지도 있다.

LG하우시스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사업부는 올해 1~3분기 매출액은 6107억 원을 거뒀다. 영업손실은 350억 원으로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꼽히면서 매각이 검토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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