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 中産 성약 잇따라...앵글 잔넬 '강보합'
철근 中産 성약 잇따라...앵글 잔넬 '강보합'
  • 김종혁
  • 승인 2019.07.17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철근 내수 가격이 약보합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산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앵글 잔넬은 빌릿 가격과 함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강강철의 철근 오퍼 가격은 CFR 톤당 540달러(10.0mm), 용강강철은 520~525달러다. 용강의 경우 물량에 따라 차등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사강의 철근은 약 8000톤, 용강은 2만 톤가량 성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웨이치는 525달러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품질이 과거와 달리 대만산 대비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내린다. 웨이치는 오퍼를 제시한 이후 바로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통 거래 가격은 국산 및 수입산 모두 약보합세다.

국산 가격은 69~69만5000원, 중국 및 대만산은 64만5000원, 일본산은 약 66만 원이다. 국산은 이번주 약보합을 이어갔고, 수입산은 톤당 5000원가량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앵글 잔넬은 강보합장이 이어졌다. 중국산 오퍼 가격은 성차이 기준, 앵글과 잔넬이 각각 497달러, 507달러다. 내수 가격은 국산이 77~78만 원, 수입산은 앵글과 잔넬이 각각 63~64만 운, 65~66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