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주에 위치한 CSN제철소는 19일부터 150만 톤 규모의 No.2 고로를 재가동했다.
2고로는 코로나19로 인해 5월 말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3분기부터 산업 전반의 경기가 회복되고, 제철소 내 재고도 모두 소진되면서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생산량 중 절반은 포르투갈의 자회사인 LUSOSIDER로 수출하고, 나머지는 내수에 판매할 계획이다.
CSN의 전체 생산 능력은 560만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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