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니켈 생산량의 연평균 생산증가율이 4.2%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올해 니켈 생산량은 7.4% 감소할 것으로 점쳐졌다.
데이터 분석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인도네시아, 호주, 필리핀, 캐나다의 니켈 증산으로 2021~2024년의 3년간 생산증가율은 4.2%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브라질 산타리타(Santa Rita)광산의 조업재개와 뉴칼레도니아 고로(Goro) 니켈 프로젝트의 증산으로 양국의 생산은 6.9% 증가할 것으로 기대됐다.
반면 올해 생산은 219만 톤으로 7.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조업 중단과 인도네시아 정부의 니켈 금수조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68만 톤 생산이 예상됐다. 전년 대비 15% 급감했다. 필리핀은 29만3000톤으로 9.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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