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E상사·후지타금속, 판재류 가공사업 제휴
동경제철, 11월 판매가 형강류 톤당 3천엔 인상
특수강 유통 8월 판매 전년비 34.4% 감소
제목 : 보통강 강재 8월 국내 수주 12% 감소
일본철강연맹이 16일 발표한 철강재 용도별 수주 통계에 따르면 8월 국내용 보통강 강재 수주량은 290만3천톤으로 전월 대비 3.3% 증가했다. 하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11.6% 줄어 18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다.
건설용 수주는 전년 수준을 회복했으나 제조업용 수주가 여전히 예년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제목 : JFE상사·후지타금속, 판재류 가공사업 제휴
JFE상사와 후지타금속은 니가타 지역의 판재류 가공사업을 상호 제휴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니가타 지역을 본거지로 하는 후지타금속이 가공능력을 증강하는 한편 JFE상사의 계열사인 니가타스틸과 판재류 가공 부문에서 상호 임가공 및 위탁 판매를 실행키로 했다.
제목 : 동경제철, 11월 판매가 형강류 톤당 3천엔 인상
동경제철은 19일 11월 계약분 판매 가격 중 H형강과 I형강 등 형강류 가격을 톤당 3천엔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원자재 구매 비용 증가분 반영과 함께 매매 기준 가격과의 괴리를 해소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제목 : 특수강 유통 8월 판매 전년비 34.4% 감소
전일본특수강유통협회의 특수강 유통 통계조사에 따르면 8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34.4% 감소했다.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30% 이상 감소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통업체들의 구매량은 판매량 감소율보다 훨씬 많은 전년 대비 37.2%가 줄어듬에 따라 재고는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탄소공구강과 스테인리스강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반면 기계구조용 탄소강 등은 훨씬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