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강철은 한국향 철근 수출 오퍼 가격을 최초 제시한 가격보다 10달러가량 낮췄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용강강철은 4000톤 이상의 물량에 대해 10.0mm 기준 톤당 510달러로 조정했다. 13~32mm는 500달러로 오퍼했다.
기존 가격은 520달러, 510달러였다.
2000톤에서 4000톤 미만은 513달러, 503달러로 각각 조정했고, 1톤에서 2000톤 미만은 514달러, 504달러다.
510달러를 기준, 원화 가격은 톤당 58만 원을 조금 웃돈다. 국내 유통 시장에서는 국산 67만 원, 중국산은 63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의 현지 철근 오퍼 가격은 FOB 톤당 약 470달러로,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 가격은 19일 상해 기준 3750위안으로 전주보다 10위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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