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7월 철광석 수입이 최대치를 또 경신했다.
중국 관세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철광석 수입량은 1억1260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8% 급증했다. 전월 대비로는 10.8% 늘었다.
6월은 1억 168만 톤으로 작년 12월에 이어 사상 2번째로 1억 톤을 돌파했다.
중국은 코로나19 영향에서 가장 먼저 벗어나 증산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5월~6월 9000만 톤을 돌파했고 7월도 9000만 톤 이상의 생산이 예상된다.
1~7월 수입은 5억898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했다.
한편 중국은 한편 중국은 철광석의 가격 변동성 및 공급 불확실성 관리를 위해 수입 다양화를 추진 중이다. 올해 인도산 철광석 수입은 2000만 톤을 넘어섰다. 다만 전체 대비 비중은 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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