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와이어 제작 업체인 제낙스의 해외법인이 매각됐다.
제낙스에 따르면 8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중국 자회사인 양광특수강고분유한공사의 지분 100%를 매각했다.
양광특수강고분유한공사는 2019년 23억 원, 2018년 1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할 만큼 실적이 좋지 않았다. 제낙스는 매각대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매각대금은 약 56억 원(3300만 위안)으로 매각상대방은 연태개성 공무유한공사다.
연태개성 공무유한공사는 중국 산동성에 본점을 둔 기계부품제조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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