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강철 한국향 첫 오퍼 열연 500달러 이상
본계강철 한국향 첫 오퍼 열연 500달러 이상
  • 김종혁
  • 승인 2020.02.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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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본계강철이 올해 처음으로 한국향 판재류 수출 가격을 제시했다. 하락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은 가운데 가격 지표인 열연 가격은 500달러 이상을 유지했다.

무역업계에 따르면 본계강철은 4월 도착분 한국향 열연(SS400) 수출 오퍼 가격을 FOB 톤당 495달러로 제시했다. CFR 기준으로는 톤당 500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냉연은 FOB 550달러(CFR 545달러 추정), GI는 595달러(610달러)로 각각 오퍼했다.

철근의 경우 40달러 내외의 하락폭을 기록한 데 비해 열연은 그 폭이 비교적 작게 나타났다.

최근 환율을 적용하면 60만원 수준아다. 최근 포스코산 수입대응재(GS400) 가격은 톤당 64~65만원으로, 중국산과 비교하면 적정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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