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327] 철광석 주요 지지선 붕괴…비철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성공
[비철금속-0327] 철광석 주요 지지선 붕괴…비철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성공
  • 정현준
  • 승인 2024.03.28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cro>

뉴욕증시는 국채 금리 하락 및 물가 발표를 앞두고 낙관론이 유입되어 전 종목에 걸친 광범위한 상승 보임, 사상 최고치 재경신. 이날 증시는 장초반은 종목별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종목 장세가 이어졌으나,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관련 종목이 동반 하락하며 기술주만 약세를 보였음. PCE 발표를 앞두고 물가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높아지자 국채 금리 하락으로 증시는 더욱 상승 지지를 받았고, 장마감 앞두고는 약세를 보이던 기술주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기도 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전일과 유사한 양상으로 산업 금속이 부진함을 이어가자 동반하락하며 수요 둔화 우려가 깊었지만, 장 종료 직전 분기 마감을 앞두고 자금이 유입되자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 마감하였음. 이날 철광석 선물은 주요 지지선인 $100선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음. 中 부동산 경기 부진을 시사하는 바, 비철에 프로그램 매도세로 이어지며 동반 하락을 야기하였음. 그러나, 장마감 직전 분기 마무리를 앞두고 비철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대비 $4(+0.05%) 상승한 3M $8,867.5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대비 $3(+0.13%) 상승한 3M $2,303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印尼 Amman社, “정부와 銅정광 수출금지 연기 협의 중” (RTRS) 인도네시아의 구리광산업체 PT Amman Mineral International社 CEO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한해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오는 5月 31日 이후에도 銅정광 수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지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참고로, 인도네시아는 광산업체들이 자국 내에서의 제련생산설비 투자를 유도하해 고부가가치 수출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목적으로 오는 6月부터 銅정광 수출을 금지할 예정이며, 앞서 Freeport Indonesia社 역시 이와 비슷한 내용을 당국에 요청한 바 있어.

- 英 GCHL社, “니켈 현물계약거래 론칭을 위해 ICE와 공동작업” (RTRS) 영국 GCHL(Global Commodities Holdings Ltd)社 발표에 따르면, 다음달 니켈을 시작으로 볼티모어, 요코하마 등에서 실물인수도되는 금속현물거래 플랫폼을 론칭할 것이라고. 아울러, 이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는 가격은 니켈가격지수 산정에 활용되며, 중앙집중식으로 정산 및 청산될 수 있는(settled and cleared centrally) 현금결제방식의 파생상품계약(cash-settled derivatives contracts)을 고안하기 위해 ICE(Intercontinental Exchange)와 공동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 LME, “선박충돌 교량붕괴사고, 볼티모어 창고에 영향 無” (RTRS) LME 발표에 따르면, 현지시간 26日 발생한 선박충돌 교량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볼티모어 소재 등록창고에는 현재까지 주요 이슈가 보고된 바 없다고(no major issues have been reported). 참고로,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당 창고에는 니켈 756톤, 주석, 150톤, 전기동 50톤이 입고돼 있는 상태.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