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322] 中 지준율 추가 인하 전망 및 위안화 고시 2월 이후 최저
[비철금속-0322] 中 지준율 추가 인하 전망 및 위안화 고시 2월 이후 최저
  • 정현준
  • 승인 2024.03.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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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뉴욕증시는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 전망이 확산됨에 따라 달러화 강세가 부담을 주었고 계속되는 랠리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종목 차별화 장세를 연출하며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스위스 중앙은행과 英 ECB는 연준보다 먼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였음. 이에 달러화는 여타 환율 대비 강세를 보였고 다음 주간 있을 연준 위원의 발언 및 경제 지표 발표에 관망세가 높아졌음. 여기에 AI 관련주의 호재가 나왔지만 일부 종목만 강세를 보였고 여기에 전기차 관련주는 부진한 소식이 전해지며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음. 결국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에 종목 관련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상승에는 이전보다 다소 제한적이지만 하락 변동성은 높아진 상황.

<Metals>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위안화 약세가 하방압력을 높인 가운데 최근 상승에 따른 기술적 단기 하락 및 공급 증가 관련 이슈로 하락 마감하였음. 이날 각국의 금리인하 시사에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고 위안화의 경우 인민은행이 지난 2월 이후로 가장 큰 절하 환율을 고시하였고 더하여 지준율 추가 인하 발언도 약세를 부추겼음. 이에 비철은 하락 출발하였고 알루미늄을 제외하고 기술적으로 단기 하락 구간에 있는 전기동과 공급 및 재고 상승 이슈가 아연, 납, 니켈은 낙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보였음. 물론 기술적 지표는 이번 주간 초단기 추세에 국한된 것으로 주요 지지선이 붕괴되는 수준은 보이지 않았음. 전기동(Copper)은 전일대비 $116.5(-1.30%) 하락한 3M $8,847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종가와 동일한 $2,309(0.00%)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소식통, “日 2분기 알루미늄 수입 프리미엄 톤당 $145 합의” (RTRS)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알루미늄 구매업체들과 글로벌 생산업체 한 곳과 2분기 수입 프리미엄을 前분기 대비 61% 인상된 톤당 $145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져. 참고로, 생산업체들은 톤당 $145~$155 범위에서 오퍼한 것으로 알려져.

- 칠레 Antofagasta社, “Los Pelambres 구리광산 담수화 플랜트 건설 개시” (RTRS) 칠레 광산업체 Antofagasta社 발표에 따르면, 플래그십 광산인 Los Lelambres 구리광산을 위한 20억 달러 투자규모의 담수화 플랜트 건설을 개시했다고. 이는 생산차질을 초래하는 심각한 가뭄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광산은 지난 15년간 가뭄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칠레에서 처음으로 담수를 활용하게 될 첫 사례.

- 中 상해기화교역소 주간 전기동 재고 0.5% 감소 (RTRS)중국 상해기화교역소(ShFE) 자료에 따르면, 오늘(金) 현재 주간 전기동 재고는 전주 대비 0.5% 감소한 285,090톤으로 나타나. 한편, 그외 품목들은 알루미늄 199,757톤(-3.2%), 아연 121,873톤(+1.9%), 납 53,631톤(-20.1%), 니켈 20,713톤(+2.7%), 주석 12,021톤(+5.6%)으로 집계돼.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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