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최대 스테인리스(STS) 생산업체 진달스테인리스(JSL)는 최근 인도 콜카타에서 진행되는 인도 최초 수중 지하철 프로젝트에 최첨단 STS 솔루션을 제공했다.
외신에 따르면 인도 콜카타 메트로는 JSL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활용해 수중 구간의 내구성, 수명 및 구조적 무결성을 확보해 지하철 시스템의 안전과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스테인리스강은 수중 환경에서 부식과 녹에 강한 고유한 특성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 핵심 재료로 선택됐다.
JSL은 최첨단 제조 시설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중 지하철 인프라의 요구 사항에 적합한 맞춤형 STS 솔루션을 제공했다.
한편 콜카타 메트로는 지난 6일 총 길이 4.8km 지하 구간을 개통해 15일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하우라 마이단(Howrah Maidan)역에서 에스플러네이드(Esplanade) 역까지 구간이다. 앞서 지난해 5월 해당 구간에서 시험 운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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