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0320] 올해 3번 금리인하 전망 유지에도 미온적인 비철
[비철금속-0320] 올해 3번 금리인하 전망 유지에도 미온적인 비철
  • 정현준
  • 승인 2024.03.21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acro>

뉴욕증시는 3월 FOMC 결과가 올해 3번의 금리인하 계획 유지와 완화적인 발언을 시사하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음. 이날 美 연준은 FOMC를 통해 올해 금리인하를 3회로 유지하였고 성명서를 통해 연착륙 확신 및 고용과 물가에 대해서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기조를 유지하였음. 여기에 파월 의장은 QT 조절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하였고 1,2월 물가는 계절적 영향이 있어 우려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투자자들이 우려하던 부분을 완전 해소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FOMC 결과에 환호한 증시 보다는 다소 미온적인 반응으로 달러 약세 전환에 지지를 받으며 강보합 마감하였음. 이번주간 증시와 비철시장의 동행성이 약해진 이유는 과매수 상태인 전기동과 타 품목은 재고 및 공급 확대로 인한 것. 물론, 지난주간 전기동의 강세대비 덜 올랐던 알루미늄의 경우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가격으로 저점 매수세가 관찰되고 있음. 전기동(Copper)은 전일대비 $23(+0.26%) 상승한 3M $8,995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대비 $14.5(+0.64%) 상승한 3M $2,283.5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LME 납 재고 전일 대비 34% 급증 (RTRS) LME 자료에 따르면, 금일(水) 납 재고가 전일 대비 34% 급증(+67,300톤)한 267,075톤으로 집계돼 지난 2013年 3月 이후 최대치를 기록해. 이는 싱가폴 및 한국의 등록창고에 입고된 물량의 영향이며, 참고로 지난 2月 이후에만 현재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한 상황.

페루 1月 Copper 생산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 (RTRS) 현지 광산 및 에너지부 발표에 따르면, 세계 2위 생산국 페루의 지난 1月 Copper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205,375톤으로 집계돼. 참고로 작년 12月의 생산량은 255,000톤이었으며, 세부적으로는 MMG社의 Las Bambas 광산과 Freeport-McMoRan社의 Cerro Verde 광산이 각각 17%와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ILZSG, “1月 글로벌 아연 시장 과잉공급 전환” (RTRS) 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 자료에 따르면, 지난 1月 글로벌 아연 시장은 전월의 46,800톤 공급부족(deficit)에서 58,700톤 과잉공급(surplus)으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나. 참고로 전년 동월의 경우에는 54,000톤 과잉공급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