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는 자회사 세아스틸인터내셔날의 미국 소재 강관판매 자회사 SP&S(State Pipe & Supply) 주식 9만3000주를 매입 및 소각해 유상감자를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출자금 회수를 위해서다.
주당 매입가는 439달러로 총액은 4082만7000달러(542억3459만 원)에 달한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02% 수준이다.
세아제강 측은 이번 지분 처분목적이 “유상감자를 통한 출자금 회수 및 지배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감자이후 SP&S의 자본금은 697만5000달러(92억6559만 원)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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