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행복키움 공감 교육에 두번째 기부금 전달
현대제철, 행복키움 공감 교육에 두번째 기부금 전달
  • 김도형
  • 승인 2024.03.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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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첫 수업 호응↑…10개교로 대상학교 늘려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6000만 원 지원 예정
현대재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전경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키움 공감 교육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행복키움 공감 교육은 당진제철소의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달식에는 최해진 현대제철 상무, 이한복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협약 이후 매년 2000만 원씩 내년까지 총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교육물품 구매, 체험부스, 간식차 운영 등에 사용된다.

교육프로그램 테마는 복지인식 개선, 학교폭력 예방, 흡연 예방, 생명 존중 등이다. 주제마다 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5개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교육에서 높은 호응도를 확인하고 올해는 10개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기부 활동 기간은 내달 3일 합덕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공감교육 프로그램을 보강했다”며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제철소는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사회공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당진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맞춤형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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