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비자회사-고용노동부 맞손…포항 청년 맞춤형 취업
포스코, 정비자회사-고용노동부 맞손…포항 청년 맞춤형 취업
  • 김도형
  • 승인 2024.03.2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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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고찬주 대표, 포스코 정상경 노무협력실장, 김진하 포항지청장, 공윤식 대표, 김광수 대표).
포스코가 지난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 및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고찬주 포스코PH 솔루션 대표, 정상경 포스코 노무협력실장, 김진하 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공윤식 포스코 PS테크 대표, 김광수 포스코PR테크 대표

포스코가 지난 19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포스코 PS테크, 포스코PR테크, 포스코PH 솔루션) 및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함께 “금속·철강업종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정상경 포스코 노무협력실장을 비롯해 김진하 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과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각 대표(공윤식 포스코 PS테크 대표, 김광수 포스코PR테크 대표, 고찬주 포스코PH 솔루션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 고용노동부가 손잡고 포항지역 주력산업인 금속·철강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성사됐다.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설비 및 정비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포스코 정비자회사 3사의 신규인력 채용도 포스코 채용 포탈 및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전 과정을 진행하면서 절차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상경 포스코 노무협력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가 금속·철강업종을 희망하는 포항 청년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수십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의 설비안전Risk 대응능력과 정비 직무기술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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