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전기로 제강사인 한국철강이 6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서다.
계약기간은 6개월 뒤인 9월 19일까지로 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한국철강의 계약 전 기보유 자기주식은 총 362만5478주로 전제 주식의 8.5%다.
한편, 지난해 한국철강은 부진한 업황에도 10%에 가까운 이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판가 하락으로 매출과 영업익은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다는 분석이다.(관련기사 :한국철강, 실적 부진에도 이익률 ‘9.6%’…마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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