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지난 1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홍만기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오너일가 3세인 이주성 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홍만기 신임대표는 기존 이휘령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지휘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정기임원심사에서 맡게 된 포항공장장과 더불어 안건보건총괄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너일가 3세인 이주성 사장도 사내이사 재선임이 결정됐다.
한편, 세아제강의 모회사인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관련기사 :세아제강지주,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익 달성…글로벌 에너지향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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