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와이어·케이블, 튜브·파이프산업 전시회 ‘와이어/튜브((Wire/Tube) 2024’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65개국 2300개사가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와이어·튜브 산업의 트렌드와 신기술 및 신제품 등이 소개된다. 행사는 와이어와 튜브 2가지 테마로 구분된다.
이중 튜브 전시회 주요 전시품목으로 ▲튜브·파이프 제조 기계 ▲부자재 ▲테스트 엔지니어링 ▲철·비철금속·플라스틱·유리·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의 튜브, 프로파일 및 기계류다.
와이어 전시회는 ▲제조 및 가공 기계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툴 ▲보조가공기술 원료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 ▲제어계측 기술 ▲유리섬유 ▲실험 기술 ▲특수 분야 등이 소개된다.
올해 전시회는 수소·e-모빌리티 회의와 ecoMetal-trails 투어, 절단·밀링(SawExpo) 포럼 등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그린 철강, 글로벌 와이어·튜브 산업 동향, 트렌드 분석 및 인사이트 등을 참관객에게 선보인다.
한편 국내에서는 고려특수선재, DSR제강, 세아홀딩스, 하이스틸, YCP, 효동기계 등 48개사가 참가한다.
참가 관련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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