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냉연 스틸서비스센터(SSC) 금강철강이 이사회를 열고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주가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다.
계약기간은 1년 뒤인 내년 3월 8일까지로 체결기관은 대신증권이다.
금강철강의 계약 전 보유한 자기주식은 총 251만7004주로 전제 주식의 12.4%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주가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강철강은 지난달 28일 주당 13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1억639만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2.4% 수준이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