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금속은 7일 송승우 대표가 부산지방국세청이 개최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최된 행사에는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송승우 삼강금속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삼강금속을 비롯한 20개사는 성실납세 및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훈장과 국무총리 표창, 국세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송승우 삼강금속 대표는 "당연한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지켰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대한민국 산업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강금속은 1975년 송정석 회장이 설립한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비철금속, 스테인리스(STS) 유통이며, 송승우 대표 취임 이후 HD현대중공업 파이프 물류 위탁사업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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