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제조 업체인 쎄니트가 오는 21일 오전 9시 경남 의령군 본사 복지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 각자 대표이사 재선임 건과 정관 일부 변경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쎄니트는 이번 달 21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감사·영업·외부감사인 선임·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등을 보고를 받는다.
주총 주요 안건으로는 ▲제29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안 등이 올라왔다.
세니트는 결산배당에서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재무제표 승인 시 주주들에게 배당된다.
시가배당율은 2.6%로 배당금 총액은 12억7212만 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로,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내달 18일이다.
이사 선임안에는 최재관, 박승배 각자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의석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내용이 각각 포함됐다. 임기는 모두 3년이다.
쎄니트는 사업목적 추가와 삭제를 위해 정관 일부를 변경한다. 이를 통해 5개 사업은 추가되고, 기존 사업목적 정비를 위해 32개 사업이 삭제된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폐자원 리싸이클링 및 유가금속 분리 회수 ▲금속 및 비금속류 해체, 선별 및 원료 재생업 ▲기타 비철금속 및 무기화학물질 제조 및 판매업 ▲실버타운 조성 및 부대시설 임대·위탁운영업 ▲실버타운 임대 및 컨설팅업 등이 사업목적에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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