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정범수 사장 등 신규 사내외 이사 추천
포스코엠텍, 정범수 사장 등 신규 사내외 이사 추천
  • 정현준
  • 승인 2024.03.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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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은 최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을 정기주총 안건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정범수 사장을 신규 추천했고, 장원준 경영기획실장을 재추천했다.

정범수 사장은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압연설비그룹장, 중국 광동포항기차판유한공사 법인장,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등을 거쳐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장을 역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상용 포스코 경영실장을 재추천했다.

김상용 실장은 포스코 정도경영실 감사기획그룹장을 비롯해 포스코케미칼과 포스코에너지 경영기획실장 등 계열사에서 폭넓은 사업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 성과창출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사회에서는 김성준 포항공대 친환경소재대학원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추천하기도 했다.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추천된 이사 후보들은 오는 25일 포스코엠텍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지난 1월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별도기준 잠정 매출은 3414억 원, 영업이익은 4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9.7% 급감했다. 이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3%로 1년 새 0.6%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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