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이 21억 규모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금강철강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30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21억639만 원, 시가배당률은 약 2.4% 수준이다.
금강철강은 이에 따라 내달 2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시화가공센터 2층 강당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배당금 등 이익잉여금 처분에 대한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 251만7004주를 제외한 금액"이라며 "주총 승인 시 1개월 이내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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