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냉간인발튜브 전문기업 율촌이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해 이흥해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사외이사 및 감사 선임을 의결한다.
율촌은 오는 3월 28일 경기도 시흥시의 율촌 사무동 3층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의안으로는 ▲제38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과 더불어 이사 및 감사의 보수 한도 승인 안건이 올라왔다.
사내이사 선임으로는 이흥해 율촌 회장과 더불어 이인호 사장과 이한재 상무 등 오너일가의 재선임 안건이 올라왔다.
사외이사 선임에는 김재일 이사, 박영재 이사의 재선임과 더불어 강예원 이사의 신규선임이 논의됐으며, 감사로는 유경선 감사가 재선임된다.
이사진의 임기는 일괄 3년이다.
한편 율촌은 최근 발표한 잠정실적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이익률 5.8%를 기록해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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