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D가 1억 규모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SHD(前 신화실업)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 100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1억2149만 원, 시가배당률은 약 0.5% 수준이다.
SHD는 이에 따라 오는 3월 28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본사 강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 처분 등에 대해 표결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배당금 총액은 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주총 승인 시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HD는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 1063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95.3%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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