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은 27일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선린애육원에 방문해 '2024 미래세대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범수 포스코엠텍 사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박정민 선린애육원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세대 장학금은 포항, 광양 지역 아동이 기초학습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졸업까지 끝까지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7년 출범했다.
정범수 포스코엠텍 사장은 "재능이 있는 아동이 주변 환경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포스코엠텍은 미래세대를 위한 임팩트 있는 기획과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매월 임직원 급여 1%를 기부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위해 도담도담 파크, 도담도담 쉼터, 에코프렌즈 등 다양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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