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은 2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3조4298억 원, 영업이익은 2804억 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순이익은 2352억 원 규모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2%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17.6% 줄었다. 수익성 지표인 연간 영업이익률은 8.2%로 0.7%p 하락했다.
부채총계는 2022년 1조3613억 원에서 2023년 1조3049억 원으로 4.1% 감소했고, 같은 기간 부채비율도 80.5%에서 69.0%로 1년 새 11.5%p 줄였다.
회사 측은 “철강 가격하락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했다”며 “전기 열연자산 매각관련 법인세 수익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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