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AI 섹터의 차익실현 매물이 뚜렷했지만 장후반 낙폭을 줄이며 3대 지수 모두 약보합 마감하였음. 이날은 FOMC 의사록 발표와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 자체는 관망하는 분위기였음. 그러나, 엔비디아에 대규모 옵션 물량이 유입되어있다는 루머가 돌자 실적 발표이후 큰폭으로 급등락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 업종에 차익실현 매물이 뚜렷하였음. 한편, 이날은 홍해 상황이 악화되자 국제 유가가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여 WTI 기준 $80에 근접하기도 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中 깜짝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다소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장후반 달러화 하락과 美 추가 제재 예고에 크게 반응하며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中 인민은행은 5년물 LPR(대출우대금리)를 25 bp 인하 결정하였음. 이는 6개월만에 첫 인하 결정이며 역대 최대 인하폭으로 부양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고 할 수 있음. 더하여 5년물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에 쓰이는 만큼 부동산 경기 회복 의지가 뚜렷하였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中 증시를 비롯하여 비철 전반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는데 주말동안 1년물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자 추세적으로 하락이 짙었던 만큼 하단을 벗어나는 것이 쉽지않은 상황으로 해석해야함. 비철은 오히려 장후반 달러화가 유로화 및 호주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약세 전환한것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더하여 美 정부가 오는 23일 러시아 제재 패키지 발표를 예고하자 알루미늄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03.5(+1.23%) 상승한 3M $8,531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대비 $26(+1.18%) 상승한 3M $2,223.5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Platts社, 印尼 NPI 일일 산정價 론칭 (RTRS) 원자재 가격정보 제공업체 Platts社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NPI(nickel pig iron)의 일일 산정가격(daily price assessment)을 론칭했다고. 이는 NPI 현물시장의 더욱 광범위한 가격투명성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이며, 인도네시아의 프라이머리 니켈 공급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이번 론칭으로 인해 회사로서는 기존의 배터리 금속 및 스테인레스스틸 산정가격 라인업을 더욱 보완하게 돼.
Antofagasta社 2023年 EBITDA 전년 대비 5% 증가 (RTRS) 칠레의 광산업체 Antofagasta社 발표에 따르면, 2023年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31억 달러로 나타나. 이는 Copper 생산량 증가 및 시세 상승, 코스트 증가 등의 요인들이 혼재된 결과라고. 한편, Copper 생산은 2% 증가한 660,600톤으로 집계됐으며, 2024年 생산량 예상치는 67만톤~71만톤 범위로 전망해.
1月 日 주요 3개港 알루미늄 재고 전월 대비 5.8% 증가 (RTRS) 마루베니상사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3개港(요코하마, 나고야, 오사카) 1月 알루미늄 재고는 전월의 314,600톤 대비 5.8% 증가한 332,900톤으로 집계돼. 참고로, 전년 동월의 392,500톤 대비로는 15% 증가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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