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2만 명' 몰려
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2만 명' 몰려
  • 김도형
  • 승인 2024.02.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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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총 2만여 명 방문…'더샵' 브랜드 프리미엄 효과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청약…내달 6일 발표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제공 : 포스코이앤씨)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제공 :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지난 16일 개관한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에 3일간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원도심 내 핵심 입지라는 점과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이 흥행요인으로 지목된다"며 "더샵 브랜드 프리미엄 가치가 재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실제 최근 10년간 4개 단지에서 2548가구를 공급한 더샵 브랜드는 전주 부동산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11월 '에코시티 1BL 더샵 1차' 분양에서 일반공급 508가구 모집에 2만7792건의 1순위 청약접수가 몰려 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4개 단지에서 5만 1423건의 1순위 청약을 모으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매매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최근 10년 내 전주시 덕진구 국민평형 아파트 최고가는 '에코시티 11BL 더샵 3차(7억 원)'와 '에코시티 10BL 더샵 2차(7억 원)'가 차지했다.

포스코이앤씨와 HL디앤아이한라가 함께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감나무골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다.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및 커튼월 룩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해 가시성과 시인성을 높였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고,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 조성을 기반으로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를 구현했다.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다양한 조경공간도 기대를 모은다.

이번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내달 6일 발표되고,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연내 전주 에코시티 16BL, 전주 기자촌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을 통해 전주에서 더샵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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