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전주서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 전주서 '서신 더샵 비발디' 견본주택 개관
  • 김도형
  • 승인 2024.02.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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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14가구 규모…전용 59~120㎡ 1225가구 일반분양
오는 26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청약…내달 6일 발표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제공)
서신 더샵 비발디’ 투시도.(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전북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3월 6일 발표하고, 내달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주시, 전라북도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및 청약예치금 충족 시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용 120㎡ 타입은 100% 추첨제, 이외 타입은 추첨제 60% 및 가점제 40%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서신 더샵 비발디’는 각종 인프라가 기존에 조성돼 있는 원도심 정비사업 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양질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커튼월 룩,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스틸 아트월 등 지역에서 보기 드문 특화 경관 디자인 설계를 도입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지상은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구현되며, 단지 내 조경시설에는 네이처 테라스를 비롯해 스플래시 가든, 산수정원 등 특화정원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가구당 1.43대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차 불편도 덜었다.

또 포스코이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타입)’가 전용 120㎡B 타입에 포함된 것과 더불어,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ㄱ·ㄷ’자형 주방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대거 포함했다.

이와 더불어 실내러닝트랙과 GX룸을 갖춘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키즈룸·스튜디오 등의 원스톱 문화공간 카페, 스터디북카페, 프리미엄 안심보관센터 등 단지별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주시 내 모처럼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전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서신동 내 노른자위 입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등 상품성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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