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실물 경제지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및 국채 금리의 하락을 상승재료로 삼으며 견고한 투심으로 3대 지수 상승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모두 전월비와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음. 이는 대체로 1월 한파의 영향으로 예상되며 달러와 국채 금리의 약세를 이끌었음. 고용지표의 경우 실업수당 청구건수 자체는 감소하여 한달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연속 신청건수는 증가하여 여전히 고용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목 전반에 걸쳐 강세를 지속하는 견고한 투심을 보였고 대형 기술주의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기도 하였으나 결국 반등하였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매크로의 견고한 투심으로 상승 및 약보합 마감하였음. 이날 아시아장에서 비철은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출발하였고 런던장 개장에도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음. 장후반 달러 및 금리의 약세 전환과 매크로의 견고한 투심으로 상승 전환하였음. 결국 이번 주간은 中 휴장으로 비철이 주도하는 모멘텀은 연출되지 않았음. 이날 가장 많이 상승한 것은 아연(+2.23%)과 연(+1.31%)으로 이번 주간 상해 휴장 후 약 5% 가량 과대했던 낙폭 대비 커버링 등 강한 되돌림 현상 보이고 있음. 한편,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며 이날 아시아 증시의 상승을 견인하였는데, 반면 연초 대비 약 8%이상 상승한 주석(Tin)은 오히려 이번주간 랠리를 멈추고 조정세를 보이고있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121.5(+1.48%) 상승한 3M %8,322.5로 마감하였음. 현재 전기동의 기술적 저항선은 $8335/45 구간으로 이는 200일 이동평균선이자 중국장 휴장전 종가 수준.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대비 $13(-0.58%) 하락한 3M $2,224로 마감하였음. 이날 알루미늄은 LME 창고 일일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하자 하락 전환하였는데, 숏포지션을 커버하는 커버링성 매수가 곧바로 유입되며 낙폭을 줄였음.
<Market News>
Julius Baer社, 전기동 3개월 목표價 $8,500 제시 (RTRS) Julius Baer社 분석에 따르면, 신규 프로젝트(greenfield projects)의 부재를 배경으로 전기동의 3개월 목표가격을 톤당 $8,500로 제시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혀. 아울러, 2025年에는 광산부문發 공급 관련 이슈들을 더욱 접하게 될 것이고, 전기동 시장은 내년부터 투자부족(underinvestment)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濠 South32社, 애리조나州 소재 아연/납 매장지 21억弗 투자 승인 (RTRS) 호주의 글로벌 광산업체인 South32社 발표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州 소재 Taylor 아연/납 매장지 개발을 위해 21억6천 달러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다고. 이번 개발 승인은 애리조나州 Hermosa 프로젝트에서의 첫번째 대상 광산이며, 생산개시 시점은 오는 2027年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印尼 Inalum社, 이번해 안으로 새 알루미나 플랜트 완공 목표 (RTRS) 인도네시아의 국영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Inalum社 발표에 따르면, 수년간 지연돼온 연간 백만톤 생산 규모의 새 알루미나 제련소(smelter grade alumina refinery) 건설을 오는 하반기 중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재까지 공사진척율은 80% 정도이며, 이번해 안으로 첫 생산을 개시해 내년 중에는 풀생산에 도달할 것이라고.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