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10만 세대 달성
현대오토에버 ‘스마트홈 플랫폼’, 누적 10만 세대 달성
  • 정현준
  • 승인 2024.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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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과 보이스홈으로 편리한 생활 제공
홈투카·카투홈 서비스로 차량·세대 기능 제어
카투홈(Car-To-Home)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의 IoT를 제어하는 모습.(사진=현대오토에버)
카투홈(Car-To-Home) 기능으로 차량에서 세대의 IoT를 제어하는 모습.(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는 자사의 스마트 홈 플랫폼이 최근 누적 적용 10만 세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된 현대오토에버의 ‘리빙&라이프 스마트홈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가전과 홈 네트워크, 단지 공용부, 커뮤니티 센터 등을 연결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을 통해 입주민은 세대 내 모든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주차위치 확인, 방문차량 등록 등 공용 공간에서도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홈투카(Home-To-Car) 서비스로 주차된 차를 음성으로,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로 차량에서 세대 내 IoT 기능을 제어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단지 커뮤니티 센터의 실시간 사용현황조회 및 시설예약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할 방침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자사 스마트홈 플랫폼이 지난해 8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에서 ‘스마트 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해당 플랫폼을 힐스테이트, THE H 등 주거 브랜드에 적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브랜드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플랫폼 적용 건설사를 추가하는 등 사업 확대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또한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비롯한 로봇, 자율주차 등 미래 주거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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