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은 26일부터 우츠노미야 공장의 철스크랩(고철) 구매 가격을 전등급 톤당 2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H2(경량) 구매 가격은 5만1000엔으로 조정된다. 이 외에 대다수 공장의 가격은 5만3000엔으로 동결된다.
이번 인하는 주요 공장에서 설비 수리가 잇달아 진행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우츠노미야 공장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보수에 들어간다.
앞서 다하라 공장은 가장 먼저 이달 23~26일 수리를 실시했다.
이 외에 규슈 공장은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카야마 공장은 2월26일부터 3월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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