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파트너사와 '2024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KG 모빌리티, 파트너사와 '2024년 파트너스 데이' 개최
  • 정현준
  • 승인 2024.01.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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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여개 파트너사 대표 모여…중점 활동과 상품 계획 공유
"올해 신차 개발과 글로벌 판매 확대 위해 총력 기울일 것"
KGM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과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KGM PARTNER’S DAY 2024)'를 가졌다.(사진 왼쪽 6번째 엄기민 사장, 7번째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
KGM이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회사의 경영 현황과 사업 비전 등을 공유하는 '2024년 파트너스 데이(KGM PARTNER’S DAY 2024)'를 가졌다.(사진 왼쪽 6번째 엄기민 사장, 7번째 경기산업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사진=KGM)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파트너사와의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지난 24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2024년 파트너스 데이'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부품 협력사 정기총회로, '2024년 중점 추진활동 내용'과 '중장기 상품계획' 등 발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엄기민 KGM 경영지원부문장(사장)과 박경배 경기산업파트너사 회장을 비롯한 250여 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엄기민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KGM은 올해를 백년대계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토레스 쿠페를 포함한 전기 픽업트럭 등 각종 신차 개발은 물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신시장 개척과 KD 사업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고 팔기 위해서는 KGM과 파트너사 간에 유기적인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때 가능하다"며 "파트너사와 함께 해서 함께 행복한 '동행(同行)을 넘어 동행(同幸)'으로 함께하는 진정한 동반자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박경배 파트너사 회장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KGM과의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생산효율 혁신과 품질개선 활동을 기반으로 비용절감과 함께 안정적인 부품공급체계 확보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은 이날 발전계획 설명회를 통해 회사의 중장기 상품 계획과 미래 발전전략 그리고 올해 중점 추진 사항 등에 대해 파트너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요한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사이버보안 인증 조기 획득 등 기술 개발 및 품질 혁신 우수 파트너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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