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포스코이앤씨,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기탁
  • 김도형
  • 승인 2024.01.24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미래세대·배려계층 및 환경보전 위한 재원 활용
창립 30주년 임직원 나눔 경매, '마음 나눔의 날' 추진
포스코이앤씨가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이앤씨가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미래세대 및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성장을 돕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도 추진한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을 비롯 전국 현장 인근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인천 송도로 사옥을 이전한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까지 14년간 45억9500만 원의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