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ro>
금일 뉴욕증시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 안정에 확신을 더하였지만 본격적인 실적 발표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혼조 마감하였음. 이날 발표된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 0.2% 상승 대비 0.1% 하락을 기록하였음. 이에 따라 달러 및 美 금리는 하락하였고 증시는 상승 출발하였음.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됨에 따라 장중 유가 급등 및 달러화 강세 전환하자 증시는 하락 전환하였음. 여기에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금융주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2024년 전망치 하향 조정함에 따라 관련 업종의 부진이 지수의 하락을 이끌었음.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달러 강세 및 中 유동성 지표 부진으로 하락 마감하였음. 그러나, 오는 15일(월) 있을 中 MLF 금리 인하 전망이 우세하여 약보합권에서 가격을 지지하였음. 이날 비철은 中 12월 소비자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은 여전히 3개월째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자극되며 약세장을 보였음. 런던장 개장에는 홍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 심화 및 공급망 우려 현실화 등으로 달러화가 급증하자 비철은 하락 전환 및 낙폭을 확대하였음. 여기에 12월 中 유동성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결과를 내놓았는데, 이는 물론 MLF 금리인하에는 긍정적인 재료이나 세부적으로 기업대출이 전월대비 50% 가까이 감소했다는 점은 경기 우려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음. 전기동(Copper)은 전일 대비 $80(-0.96%) 하락한 3M $8,295로 마감하였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전일 대비 $19.5(-0.87%) 하락한 3M $2,215.5로 마감하였음.
<Market News>
- 中 2023年 Copper 수입 전년 대비 6.3% 감소 (RTRS) 현지 세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2023年 Copper(unwrought copper and copper products) 수입은 전년 대비 6.3% 감소한 550만톤으로 집계돼. 전문 가들에 따르면, 이는 자국 내 생산량 증가 및 美 달러貨 강세로 인한 수입 코 스트 증가에 따른 결과이며, 수요증가율 둔화에도 불구하고 제련업체들의 생산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이번 한해 역시 수입감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 2023年 LME 일평균거래량 전년 대비 11% 증가 (RTRS) 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2023年 LME 일평균거래량은 전년 대비 593,537계약 으로 나타나. 이는 연초 이후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또한 25% 증가하는 등 시장참여자들의 위험자산 투자수요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아울러, 특히 납 거래량은 지난해 처음으로 BCOM(Bloonberg Commodity Index) 항목에 포함 되면서 4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 中 상해기화교역소 주간 전기동 재고 30.0% 증가 (RTRS) 중국 상해기화교역소(ShFE) 자료에 따르면, 오늘(金) 현재 주간 전기동 재고 는 전주 대비 30.0% 증가한 43,085톤으로 나타나. 한편, 그외 품목들은 알루 미늄 96,667톤(+0.0%), 아연 25,124톤(+15.2%), 납 58,111톤(+10.8%), 니 켈 14,193톤(+5.4%), 주석 6,311톤(-1.4%)으로 집계돼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