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초록여행, 설 명절 맞이 귀성길 지원
기아 초록여행, 설 명절 맞이 귀성길 지원
  • 김도형
  • 승인 2024.01.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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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사용 중증장애인 가정 한정 지원
선정시 차량 및 유류, 귀성비 등 제공해

기아 초록여행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귀성길을 도울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 중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승하차 편의가 반영된 차량을 시작으로 경비, 유류, 선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 간 장애인 승하차 편의장치가 설치된 카니발 차량이 유류 만충으로 지원되며, 여비 30만 원과 귀성선물도 제공된다.

기아 초록여행은 지난 2012년 출범 후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한 모든 명절마다 귀성길을 지원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초록여행의 6개 권역(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강릉,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다.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총 14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31일 발표된다.

다만 최근 1년 내 초록여행 명절, 패키지, 테마, 미션여행 등에 선정된 이력이 있거나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장애인 고객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 가정이 기아 초록여행을 통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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