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 울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6000만 원 전달
금강철강, 울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6000만 원 전달
  • 김세움
  • 승인 2024.01.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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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철강은 9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금강철강과 금강기계공업은 10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강철강은 지난 1978년 설립된 울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조선 및 건설용 강재와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1991년 현대제철 울산 대리점 업무를 시작했고, 2011년에는 한국무역협회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달 9일 전달식에는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시훈 금강철강·금강기계공업 대표는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철강과 금강기계공업은 2004년부터 매년 급여나누기, 연말성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9000만 원 이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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