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철강 톱 - 대창스틸, 포스코SSC 최대 서해안벨트 구축…전기강판 후속 투자 추진
2일 서산공장서 시무식 및 준공식 개최
인천 아산 파주공장에 이어 4번째 공장
연간 총 생산 능력 92만 톤으로 늘어나
대창스틸이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서산공장을 준공했다. 이로써 대창스틸은 인천 남동공단 내 본사와 공장을 비롯해 파주와 아산, 서산까지 포스코 지정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로는 최대 규모의 서해안 벨트를 구축했다. 문경석 대표는 2일 열린 충청남도 서산공장 준공식에서 "올해 1월 1일부로 부일철강이 합병되면서 해당 공장에서 슬리터 설비만 가져와 아산공장에 가공 케파와 근로자 2교대 근무 등 부하가 발생해 이를 분산하고자 서산공장을 준공하게 됐다"며 "인천과 아산, 서산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벨트를 구축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선공장 건설은 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였던 부일철강을 합병한 이후 아산공장에 더해진 업무 부하를 분산하고, 원자재 보관 공간도 더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이를 계기로 아산공장에 전기강판 전문 가공설비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포스코의 전기강판 투자 확대 정책에 맞춘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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