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1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릴레이 기부' 캠페인 세 번째 활동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전달식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실장, 박범수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소장과 김양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 장수용 내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역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소외된 취약계층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달 4일 경기 평택을 시작으로, 6일 서울 서대문, 이번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쌀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연말까지 추가 기부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연초부터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지원 등 재난 상황마다 지원에 적극 나섰다.

또 용산복지재단 장애 물품 지원, 해오름빌 벽화봉사, 평택지역 취약계층 방한 물품 및 성금 기부 등 지역에 무관하게 맞춤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형 kimdo218@ferrotime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