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그룹사 5곳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는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그룹사 5곳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기에는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 생필품 나눔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이 포함된다.
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페로타임즈(Ferro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