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제주 해비치호텔서 G2 승진자 150명 대상 활동 진행
기아 핵심가치특강 및 지속가능성 '오션클린업' 활동·제주 투어
기아 핵심가치특강 및 지속가능성 '오션클린업' 활동·제주 투어
기아는 17일 첫 승진 직원들의 유대감과 소속감 고취, 동기 부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커넥팅 투 기아(Connecting to Kia)'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G2급 직원 총 150명이 참석했다. 기아는 지난 2019년 사원은 G1, 대리는 G2, 과장은 G3, 차장과 부장은 G4로 직급 명칭을 통합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기아 핵심가치 특강 ▲지속가능한 미래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오션클린업' 활동 ▲제주 투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핵심가치 특강에서는 여러 사내외 강사가 참여해 회사 브랜드와 조직문화, 경영이념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아는 이번 프로그램과 G1 온보딩 프로그램에 더해 향후 G3, G4도 각 직급별 특성에 맞는 연수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구성원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며 "체계적 교육을 통해 소속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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