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1113] 주요비철 수요 증가 기대에 지지받은 전기동 및 알루미늄
[비철금속-1113] 주요비철 수요 증가 기대에 지지받은 전기동 및 알루미늄
  • 김종혁
  • 승인 2023.11.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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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금일 뉴욕증시는 임시 예산안의 마감(17일)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됨에 따라 3대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 아울러 신용평가산이 무디스는 미국의 신용 등급 전망을 안정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재정 적자 및 셧다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는 듯한 모습. 한편 오는 14일 발표될 10월 CPI에 시장은 집중하고 있는데, 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3.3%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나 9월의 3.7% 보다는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

중국 상해종합은 미/중 정상회담이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 마감.

<Metals>

금일 비철금속은 품목별 방향을 달리하며 혼조세로 마감. 이날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전기동(Copper)은 10월 CPI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에 따라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152.50(1.9%) 상승한 3M $8,187 마감. 아울러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소비가 견조함에 따라 전기동이 2024년 4분까지 톤당 $9,000 레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음. 알루미늄(Aluminium)은 중국의 자동차 판매의 수요가 견조함에 따라 지지를 받으며 전 거래일 대비 $9(+0.41%) 상승한 3M $2,230 마감. 중국 전국승용차시장정보연합회는 23년 신차 판매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5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음.

<Market News>

- Codelco社 CEO, “2023年 칠레 Copper 생산 131만5천톤 부근 예상” (RTRS) 국영광산업체 Codelco社의 CEO(Ruben Alvarado)가 밝힌 바에 따르면, 세계 최대 생산국인 칠레의 2023年 Copper 생산은 131만5천톤 언저리가 될 것으 로 예상한다고. 이는 지난 7月의 예상치 범위 131만톤~135만톤의 하단에 가 까운 것이며, 2024年 생산량은 134만톤으로 전망해.

- 9月 페루 Copper 생산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RTRS) 현지 에너지 및 광산부 자료에 따르면, 세계 2위 생산국 페루의 9月 Copper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한 235,178톤으로 나타나. 이는 주로 작년 부터 생산을 개시한 바 있는 Quellaveco 광산 그리고 Las Bambas 광산에서 의 생산증가에 따른 영향이라고. 한편, 1月부터 9月까지 누적 생산은 16% 증 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2023年과 2024年 한해 전체 생산은 각각 260만톤 ~270만톤과 270만톤~280만톤 범위로 예상한다고.

- FQM社, “항구 봉쇄로 인해 Cobre Panama 광산 가공처리작업 축소” (RTRS) 캐나다 광산업체 FQM(First Quantum Minerals)社 발표에 따르면, 시위대의 항구(Punta Rincon) 봉쇄에 따른 공급물자 및 정광 운송 차질로 인해 파나마 소재 Cobre Panama 구리광산의 가공처리작업을 축소했다고 밝혀. 참고로, 시 위대는 지난달 현지 정부와 회사 간에 체결한 계약이 부패로 인해 社측에 지 나치게 유리한 내용임을 주장하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

이베스트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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